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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란이 머릿결을 좋게 만들어주는 러쉬 수안 웬 후아 트리트먼트 미분류


아직도 나의 고운 머릿결 만들기 프로젝트는 진행형
1월부터 지금까지 머릿결이 좋아진다는 여러가지의 제품을 써보았다.

지출은 컸지만, 지갑을 열지 않고서는 경험을 해볼 수 없었기 때문에
후읍! 숨을 들이마시며 다시금 좋은 제품을 소개해볼까한다.

러쉬의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인 "수안 웬 후아"


짜자잔~ 바로 요녀석이다 ^0^

일본의 방사능도 걱정이었는지라,
영국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려고 알아보던 참에
이 제품의 제조국이 영국 런던으로 바뀐 것을 확인하고서(감사!)
강남역 러쉬매장에 들러 구입했다.

뚜껑을 열자마자 든 생각 첫번째!
흐응 이게 무슨 냄새가 이래 뭔가 썩는냄새가 나는데?
(알고보니 머릿결에 좋다는 유정란이 들어있기 때문)

킁킁 머리에 치덕치덕 발랐는데도 뭔가 뻑뻑한 것이 밀가루 섞은 계란을 뒤집어 쓴 거 같은 기분
건조한 모발에 20분간 방치시키라고 해서 비닐캡을 쓰고 루루루 책을 보다가
어맛! 40분이나 지났잖아 헐레벌떡 화장실로 달려가서 휙휙 헹궈내고 샴푸를 했다.

샴푸질을 하면서도 "음 아직까지는 특별히 엄청 좋아진건 모르겠긔"
"좀더 비쌌지만 향기마저 좋았던 케라스타즈가 나은걸? 킁킁"

했는데
그랬는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네. 이틀이 지난 바로 지금.
이 포스팅을 쓰는 중에도
제 머리에서는 유정란 냄새가 나긴 하지만,

많이 상했던 머리 아랫부분이
손가락 사이를 슥 스치고 지나가는 게
너무 부드럽고 좋으네요.

향이 강하고 오래가는게 단점일 수도 있지만,
머리에 힘을 건강한 느낌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주어서
다음에도 한통 더 써야겠다!

경기도 이영애의 TIP ♡

1. 보관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
2. 열처리보다는 자연방치 추천
3. 머리를 감고 난 다음에는 CHI헤어에센스를 발라주면 더 좋아요


케라스타즈 사용 16일째, 다시 좋아지고 있는 중 24시간 생방송(일상)


드디어 알았다.
얼마전, 두피가 간지러워져서 케라스타즈 제품에 회의가 밀려오고 있어 지난번 포스팅이 참 우울했는데..
나름대로 그 이유를 찾아보았는데, 혹시 트리트먼트의 열처리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당분간은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고 린스로 가볍게 헹궈주자고 생각해서
방드포스 샴푸후, 집에 있는 리엔 린스로 헹궈준지 3일째.

간지럽던 두피 증상도 없어지고, 머릿결이 다시 강화되고 부드러워진 것!!

내 판단이 옳았던 듯하다.
요즘같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손상모발 전용인 방드포스 샴푸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린스는 수분이 많은 걸 선택하는 것이 머릿결 강화에 더욱 좋다는 것.

그래서 결론은,
방드포스 샴푸 + 리엔 린스의 조합으로 다시 좋아졌단 소리입니다. ^ㅡ^

(하나만 고집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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